Journey by Steps

방수기능사 교육 2회차, 실습 하기 전 학원에서 나눠주는 유인물과 동영상 암기하기!

하이 송사슴 2023. 8. 9. 12:29

 

진주 한양건축기능사학원 을 등록하고

1회차 실습을 다녀왔다.

 

http://hyarchit.edenstore.co.kr/

 

한양건축기능사학원

방수기능사, 건축도장기능사, 온수온돌기능사, 거푸집기능사, 금속재창호기능사 취득 실습교육전문학원

hyarchit.edenstore.co.kr

 

2인 1조로 수업을 듣고 실습을 했었다.

 

 

 

https://da-mong.tistory.com/9

 

방수기능사 교육 접수하기와 1차 교육 다녀온 후기

체력… 체력부터 만들어…… 방수기능사 1차 교육받고 온 후기는 체력부터 기르자이다. 후덜덜 진주 신안동 한양건축기능사학원 방수기능사 교육 등록 큰아버지가 방수기능사를 따보라고 추천

da-mong.tistory.com

 

체력을 키워야 무사히 해낼 수 있다는 점을 절실하게 깨닫고

테니스를 더 열심히 쳤다.

하지만 1주일만에 체력이 금방 늘진 않았다.. 캐안습

 


 

2차 실습가기 전, 학원 선생님께서 

학원에서 나눠주는 동영상 강의를 여러번 보고

치수 재는 것 수치를 꼭꼭! 외워오라고 하셨다.

 

합격하려면 이미 합격한 사람의 말을 새기고 들어야 한다.

 

 

대략적인 순서를 알기 위해 학원에서 제공하는 동영상을 보고 또 보고

 

 

학원 홈페이지에 올라와 있는 동영상 네개를 

2배속으로 해서 최소 10번 이상을 보았다.

 

1차 실습하면서 강조하셨던 부분,

순서

그리고 세세한 중요한 포인트 같은 것도

동영상에 그대로 담겨 있기 때문에

 

10번은 넘게 꼭 보아야 한다.

 

나중에는 선생님이 촬영하는 중간에 전화가 오는데

전화가 오는 순간까지 외워벌이고 만다...

 

 

 

학원에서 나눠 준 치수가 적힌 종이는 달달 외워야 한다.

 

 

20, 50, 100 줄 긋기

1800, 980 큰 바닥 재단하기

80 점을 찍은 후 150, 100 점을 이어주고

부착면 부분은 잘라서 없애준다.

100은 접어 주고, 전체적으로 반으로 접어

포장지 면을 잘라 내기 쉽게 칼로 두번 그어준다. 등등

 

처음 본 사람은 

잉? 싶지만, 한양건축학원에서 배웠던 사람들이라면 

아! 무슨 말인지 쉽게 알 것이다.

 

 

 

 

 

2회차 실습 출석하기!

 

1회차 실습에서는 운동화를 신고 갔는데

2회차에는 조금 느슨한 마음으로 크록스를 신고 갔다..ㅎ

 

반팔티를 입고 갔더니 

선생님께서 나눠준 토시를 끼라고 하셔서 토시를 끼고,

 

애플워치를 끼고 재단을 하니까 너무 불편해서

애플워치는 뺐다.

 

선생님께서 시간을 알려주시는데

앞으로 한시간 동안 펠트지 작업 하자고 하면

한 시간 이내로 펠트지 작업을 완성해야한다.

 

 

내가 출석을 5분 늦게 했는데,

다른 팀 사람들은 왠지 다르게 하고 있는게 아닌가..? 왜지? 하고

나는 동영상에서 시키는 대로 착착 펠트지 작업을 했다.

 

근데 알고보니 다른 팀은 치수와 순서를 외우지 않은 팀이었고

내가 하는게 맞는 순서였따.. 다행다행

 

참관하러 오신 분들이 갓생다몽이 잘한다며 

내가 하는 걸 구경하셨고,

나는 주어진 한 시간보다 이른 30분 만에

펠트지 작업을 완성했다! 1등 1등!

 

 

남은 30분동안 치수를 마지막으로 외우고,

시트지 작업을 시작했다.

 


악몽의 시작

 

시트지 재단하는 작업은 40분 안으로 완성해야한다. 

그래야 2시간 20분의 시험시간 안에 무사히 완성할 수 있기 때문이다.

 

나는 요령이 너무너무 부족했다..

시트지 재단하는 작업을 무려 1시간 20분이나 소요했기 때문이다.

 

시트지 치수재고 재단하는 것까진 괜찮았는데,

치수 잰 것을 칼로 잘라야 하는데

 

 

이때 중요한 건

 

 

시트지를 재단할때는 칼을 불로 지져서 시트지를 녹이면서 재단해야한다.

그래야 힘도 덜 들고, 체력도 아끼고, 시간도 아낄 수 있기 때문이다..

 

나는 요령이 없어

칼을 붙잡고 힘을 엄청 주고 손을 부들부들 떨면서

칼로 일일이 하나하나 오리고 있었다ㅠㅠ

 

이때 체력과 시간을 너무 많이 사용해서..

시간 내에 완성을 못했다는 후기가 있다능...

 

 

그리고 충분히 순서를 외웠다고 생각했는데,

시트지를 막상 붙일때는

너무너무 헷갈리고 

이거 먼저 해야하는지, 저거 먼저 해야하는지

너무너무 헷갈렸다.

 

우왕좌왕하면서 선생님이 도와주셨고.. 

그렇게 시간이 많이 많이 흘러버렸다ㅠㅠ

 

 

결국 마지막 실리콘 작업을 하지 못하고

끝내버렸다... 캐안습이다 진짜.. 

 

 

잊어버리지 않기 위해 

블로그로 한 번 더 복기를 해 본다.

 

불로 칼을 지지자! 힘을 덜 쓰자!!

 

그리고 시트지에 충~~분히 불을 쏴주어

펠트지에 붙일때 한번만 슥 쓸어주면 된다.

 

나는 꼼꼼하게 하겠다고

꾹꾹 꾹꾹 고냠미 꾹꾹이 하듯이 조물딱조물딱 해대서

여기서 시간을 또 너무 많이 썼다ㅠㅠ

 

시트지에 불을 충분히 붙인다면 잘 붙기 때문에

굳이 여러번 손을 왔다갔다 안해도 되고

한번에 착 붙기 때문에 시간을 또 많이 절약할 수 있다.

 

 

 

자!!! 

다시 기억해보자!!!!

 

불로 칼을 충분히 지져 열로 시트지를 재단한다!!!!!
시트지에 불을 충분히 쏴서 한번에 싹 붙여버린다!!!!

 

 

이 두개만 유의하면 이번 주 3차 마지막 실습때 

시간 안에 들어 갈 수 있을 것 같다. 루루

 

할 수 있다 아자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