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ading a book
마케팅 책 20권 읽기 #1 어서와, 마케팅은 처음이지? 박지혜 지음
하이 송사슴
2023. 6. 26. 12:09
어서와, 마케팅은 처음이지?를 읽기된 계기
다몽은 직장에서 마케팅 업무를 일부 담당하고 있다.
그리고 자청 스승님의 역행자 확장판을 읽었을때
마케팅의 중요성을 강조하시기도 했다.
퍼스널 브랜딩도 중요한 추세이기도 하고
무자본 창업을 하기 위해서는 또한 마케팅이 중요했다.
'마케팅' 도대체 너는 무엇인가?
단어만 많이 들어봤을 뿐이지, 정확한 개념이 없어
자청님이 추천하신 한 분야의 책 20권 읽기를
마케팅 분야로 20권 읽기를 시작해보았다.
마케팅에 통달하여, 직장에서도
나의 퍼스널브랜딩을 위해서도 한번 공부해보면 좋을 것 같다.
책의 제목: 어서와, 마케팅은 처음이지?
저자: 박지혜
출판사: 토토북
책은 총 263쪽의 양으로 하루 만에
다 읽을 수 있을 정도이다.
그리고 한국외대 입학처장으로 있는 작가님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쓴 마케팅 책이라
쉽고 재밌게 읽힌다는 특징이 있다.
그리고 막연한 마케팅에 관한 개념을
쉽게 예시를 들어서 풀어 써 주었고
설명을 따라 읽어 나가다 보면
짠! 이게 바로 그 개념이야! 하고
자연스럽게 이해시켜주기도 한다.
책 내용 발췌
- 정말 마케팅을 잘하는 기업은 제품이나 서비스 그 자체로 소비자와 소통합니다. 이러한 마케팅을 스마트 마케팅이라고 합니다. - 16쪽
- 마케팅 활동의 궁극적인 목적은 '제품이나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들이 누리게 되는 삶의 질 향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23쪽
- 따라서 마케팅 관리자는 소비자들이 가진 '심각한 문제'를 알아내는 것에서부터 마케팅 활동의 첫 단추를 끼우기 시작합니다. 26쪽
- 소비자: 문제 제기자, 영향자, 결정자, 구매자, 사용자로 구분
- 소비자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소비자가 처한 맥락을 아는 것이 더 중요하다.
- 소비자가 자신이 가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여러 가지 정보를 취합했다면, 이제는 그러한 정보들을 잘 따져 보고 가장 우수한 문제 해결 능력이 있는 제품이나 서비스를 선택해야 합니다. 68쪽
- 이처럼 마케팅 관리자들은 자신의 제품이나 브랜드를 더욱 우월하게 평가받기 위해서 소비자의 대안 평가 과정을 조정하는 전략을 고민해야 합니다. 69쪽
- '경험 평가'단계: 제품을 경험한 후, 소비자들은 제품이 내 문제를 얼마나 잘 해결해주었는지, 약속한 대로 해결이 되었는지를 평가합니다.
- 경쟁자 분석을 위해서는 소비자들의 제품 선택 과정을 잘 살피고, 우리 제품과 비슷한 제품, 다른 유형의 제품, 중요도가 높은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구매 또는 선택의 이유를 찾아서, 의미 있는 마케팅 전략을 설계해야 합니다. 92쪽
- 마케팅의 시작은 역시나 소비자의 심각하고 중요한 문제를 찾는 것이고, 그러한 중대한 문제를 해결해 준다는 사실을 소비자의 마음속에 심어 주어야 합니다. 115쪽
- 리테일링 전략은 소비자들이 머무르고 싶어 하는 공간, 자꾸 오고 싶어 하는 공간, 다른 곳이 아닌 꼭 이곳에서 구매하고 싶은 공간을 만드는 접근 방법입니다. 215쪽
독서 후 느낀 점
막연하게 알고 있다고 생각했던 마케팅에 대한 개념이
사실은 전혀 모르고 있었다는 걸 알게 해주었다.
함부로 안다고 생각하는 것은 너무 오만한 것이었다.
그리고 개념에 대해 설명해주면서
머릿속으로는 아 회사에서 이렇게 적용하면 되겠구나 하고
정리를 해 나가는 내 모습을 발견했다.
사장님이 이런 내 모습을 알아주셨으묜 ^^~
두번째 책은 어떤 걸 읽게 될까? 기대가 된다. 두근두근